폭염이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오면서 냉방기기 판매량이 크게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전자제품 판매업체에 따르면 이달 들어 에어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% 증가했는데요. <br /> <br />가정용 선풍기나 서큘레이터 판매도 29%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업계에서는 일찍 찾아온 더위로 여름 가전 교체 수요가 예년보다 더 빠르게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마다 전력 수요가 많아지는 여름이면 전력 수급이 걱정이죠. <br /> <br />올여름 최대전력 수요는 지난해와 비슷한 92.3GW(기가와트)로, 산업계 휴가 뒤 조업률이 회복되는 8월 2주차 평일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. <br /> <br />산업통상부는 "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많은 강수량이 예상된다"며 104.2GW의 공급 능력을 확보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기요금 무서운 요즘 냉방기기를 효율적으로 쓰는 법이 관심사죠. <br /> <br />가정에서 많이 쓰는 스탠드형 에어컨을 비교했더니 냉방속도 등 성능에 차이가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서큘레이터를 함께 쓰면 냉방 효과를 더욱 끌어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장원석 (wsda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62019052270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